어느덧 8월의 막바지로 다가서고 있습니다. 더운 여름이 밀려나면서 이제 아침, 저녁으로 조금씩 쾌적해지는 느낌이 있지요? 가을이 다가오면서 다시금 여행 생각이 간절해지는 건 왜일까요? 요즘 일본과의 무역 이슈로 시끄러운 와중에 일본 불매운동의 하나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셨다가 취소하는 분들도 많다지요? 그래서, 대한항공은 일본 노선을 대폭 줄이고, 동남아, 중국 노선의 증편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하지만, 중국에서는 노선 증편에 대해서 거부 의사를 밝혔다지요? 대한항공에서는 난감할 수 밖에 없을텐데요. 항공 여객 산업의 특성상, 비행기는 무조건 운행을 해야만 이득이 나지, 격납고에 있으면 손해라고 알고 있습니다. 자연스럽게 대한항공이 동남아 노선에 프로모션을 하나씩 공개하는 이유겠지요? 대한항..